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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삼산맛집 . 탕화쿵푸마라탕(배달 맛집)
    소소한 일상 2020. 11.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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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조리 킹입니다.

     

     

    오늘은 제가 계속 노래를 부른 마. 라. 탕을 시켜 먹었습니다.

    어플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초인종 누르시고 문 앞에 음식 두시고 가셨더라고요 ㅠ_ㅠ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마라탕 1인분(9000)/ 2단계 매운맛/ 양샤브 200그램 추가(6000)/ 숙주(1000), 분모자(1000) 추가

    꿔보뤄우 소(10000) 

    (배달비 - 거리에 따라서 추가)

     

     

     

    아니, 2인분 시키려다가 남편이 배가 그렇게 많이 안고프다고 해서 1인분 시킨 건데,

    2인분 시켰다간 친구들 불러다 집들이할 뻔했습니다.

     

     

    야채 모지랄까 봐 추가 야채도 집에 있는 걸로 준비해놨었는데... 

    야채 무안 ;;;;;;;;;;;;;;;;;;;;;;;;;;;;;

     

     

    우선 냄비에 1차로 먹을 만큼 담았는데,

     

     

    아니 뭐야? 냄비에 덜은 거 맞고?

     

     

    직접 가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홀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배달이라서 그런 건지.. 양이 양이.. 진짜 장난 아닙니다 

    둘이서 먹기엔 진짜 양 많습니다..! 

     

     

    이미 기본에 없는 게 없기 때문에, 고기만 추가하셔서 드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뒤로 빠져있자 )

    ( 눈치 읽자 )

    ( 담에 또 카레로 만나자 )

     

     

    보글보글 끓여서 맛있게 먹어줍니다 '0'

     

     

    땅콩소스가 꽤 많아서 진득 고소하더라고요!

    ★ 마라 맛을 더 원하신다면 요청사항에 땅콩 소스 조금이라고 남겨주시고,  맛은 3단계 매운맛 추천드려요.

     

     

    쫀-득 쫀-득 맛있는 꿔바로우와 마라탕은 환상의 짝꿍!

     

     

    짠~짠~

    이번 주도 수고했다며 서로 토닥 토닥해주고,

     

     

    남은 마라탕 리필! 

     

     

    뭐야.. 이 끝날 것 같지 않은 기분.. 

    여러분 진. 짜 양이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고, 먹어도 먹어도 중국 당면 분모자 얇은 당면 계속 나와요.

    국물이 아주 밀가루탕이 되었습니다.

     

     

    면 좋아하시는 분들 추가로 면 추가도 하지 마십시오.

    쏘 진-지 

     

     

    포스팅을 하는 이 와중에도 목 끝까지 마라가 차서 

    몇 달은 생각 안 날 것 같습니다. 

    ( 결국 다 못 먹었습니다. )

     

     

    多 많고 맛있는 마라탕, 다들 드셔 보셔요 :-) 

    저는 추천 ♥

     

     

     

    모두들 맛있는 하루 되셨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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